
국민연금 · 퇴직연금 · 개인연금을 한 화면에 올려 합산 월수입을 계산하고, 부족분을 어떻게 메울지 38세 시점에서 결정합니다.
38세 직장인으로 국민연금 · 퇴직연금(DC형) · 연금저축 또는 IRP에 모두 가입되어 있다면, 막상 은퇴 후 셋을 합쳐 한 달에 얼마가 들어오는지 한 번도 계산해 본 적이 없다는 사실이 걸릴 수 있습니다. 막막함이 들지만 어디서부터 숫자를 맞춰 봐야 할지 모르는 그 지점, 이 글은 거기서 출발합니다.
노후 월수입은 1층 국민연금 + 2층 퇴직연금 + 3층 개인연금을 합산해야 비로소 보이며, 합산액이 목표 생활비에 미달하면 부족분 ÷ 252개월(21년) 공식으로 추가 적립액을 역산합니다.
- 1층(국민연금): 국민연금공단 “내 예상 연금액” 조회로 65세 기준 월액 확보
- 2층(퇴직연금): 현재 적립금 × 미래가치 후 21년 분할 환산
- 3층(개인연금): 연금저축 + IRP 적립금을 동일 방식으로 환산
- 부족분 메우기: 목표액 − 합산액 = 매월 추가 적립 필요 금액
(2023년 KOSIS)
월 수령액(2024)
기간 가정
①3층 연금이라는 프레임 — 왜 합산해야 보이는가
노후 월수입을 막연하게 “국민연금으로 어떻게든 되겠지”라고 생각하는 순간, 이미 한 가지 큰 오류가 시작됩니다.
국민연금은 노후 소득의 일부 기둥일 뿐, 단독으로 은퇴 생활비를 감당하도록 설계된 제도가 아닙니다.
공개된 기준에서는 국민연금만으로 적정생활비를 충족하지 못하는 가구가 다수이며, 이 부족분을 메우는 것이 바로 2층과 3층의 역할입니다.
②1층 국민연금 예상 월액 추정하기
1층의 핵심 숫자는 단 하나, 65세 시점 예상 월 수령액입니다.
이 숫자는 추정이 아니라 국민연금공단이 직접 조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.
본인이 지금까지 얼마를 납입했고, 앞으로 어느 정도 소득으로 납입을 이어갈 때 65세에 얼마를 받는지 공단 사이트에서 곧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.
| 구분 | 2024년 평균 | 활용법 |
|---|---|---|
| 노령연금 평균 월액 | 약 65만원 | 전체 수급자 평균(참고용) |
| 20년 이상 가입자 평균 | 약 109만원 | 꾸준한 직장인 기준 참고 |
| 최고 수급자 월액 | 약 290만원 안팎 | 장기 가입 · 고소득자 사례 |
③2층 퇴직연금을 월수입으로 환산하기
2층은 현재 적립금이 미래에 얼마로 불어나는지, 그리고 그 금액을 21년 동안 나눠 받으면 월 얼마인지 두 단계로 계산합니다.
38세 시점이라면 65세까지 약 27년이 남았으니, 시간 가치(복리)와 인출 분할의 두 변수를 한 번에 잡아야 합니다.
1단계 — 미래가치 산정: 현재 퇴직연금 적립금(현재 회사 적립금 + 이전 회사에서 옮겨온 IRP 잔액)을 연 수익률 r로 운용한다고 가정해 (1+r)^n을 곱해 65세 시점 잔액을 구합니다. 동시에 매년 적립되는 회사 기여금 + DC형 운용 수익을 더해야 정확하지만, 38세 기준 보수적으로는 현재 잔액 + 매년 추정 적립 흐름을 합산합니다.
2단계 — 월수입 환산: 65세 시점 잔액을 21년(65~85세, 252개월)으로 나눠 단순 월액을 구하거나, 인출 기간 중에도 잔액이 운용된다고 보고 인출률 4% 가정으로 월액을 산정합니다. 보수적으로 보려면 단순 나눗셈, 현실적으로 보려면 인출률 적용을 권합니다.
④3층 개인연금(연금저축 · IRP) 환산하기
3층은 본인이 자발적으로 채우는 영역입니다.
연금저축계좌와 IRP에 매년 적립하는 금액 + 세액공제로 돌려받은 금액 + 운용수익이 합쳐져 55세 이후 연금 형태로 수령됩니다.
환산 공식은 2층과 같습니다 — 미래가치 산정 → 인출 기간 분할.
| 계좌 종류 | 연 납입 한도 | 세액공제 한도 | 3층 역할 |
|---|---|---|---|
| 연금저축 | 연 1,800만원 | 연 600만원 | 개인 적립 핵심 |
| IRP | 연 1,800만원(연금저축 합산) | 연 900만원(연금저축 합산) | 추가 절세 + 운용 |
⑤3층 합산 시뮬레이션 — 38세 페르소나 적용
이제 세 기둥을 한 화면에 올려 봅니다.
38세 대기업 마케팅 차장, 월 480만원 세후, 기혼 자녀 1명을 가정한 보수적 시나리오입니다.
모든 숫자는 본인 상황에 맞춰 바꿔야 하는 구조 예시이며, 실제 환급 · 수령액은 가입 이력 · 운용 수익률 · 세법 개정에 따라 달라집니다.
| 구분 | 현재 가정 | 65세 시점 추정 월수입 |
|---|---|---|
| 1층 국민연금 | 가입 12년 차, 평균소득 유지 가정 | 약 90~110만원(공단 조회값 사용 권장) |
| 2층 퇴직연금(DC형) | 적립금 5,500만원, 연 4% 운용, 매년 회사 적립 지속 | 약 60~80만원 |
| 3층 연금저축 + IRP | 합산 적립금 2,800만원, 매월 60만원 추가 적립, 연 5% | 약 70~90만원 |
| 합산 월수입 | — | 약 220~280만원 |
⑥부족분 메우는 실행 순서
계산기에서 부족분 숫자가 나왔다면 다음은 그 격차를 어디서 메울지 결정하는 단계입니다.
38세 시점에서 막힌 분들은 대부분 “세액공제 한도부터 채워야 하나, 회사 DC형부터 손대야 하나, ISA를 활용해야 하나”에서 멈춥니다.
의사결정을 한 표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.
부족분 메우는 실행 의사결정표
YES → Q2로.
NO → Q3으로.
NO → 매년 1회 재계산만 유지.
결국 38세에 한 번 계산해 본 사람과 50대에 처음 계산하는 사람의 차이는 부족분을 메울 시간의 차이입니다.
27년이 남았다면 매월 60만원으로도 1억 6천만원 이상이 적립 가능하지만, 10년이 남았다면 같은 결과를 위해 매월 200만원 이상이 필요합니다.
그 차이가 오늘 계산기를 한 번 돌려야 하는 이유입니다.
노후 월수입의 전체 그림이 필요하다면 먼저 노후 준비 시뮬레이션 종합 가이드에서 목표 생활비 산정 방법부터 점검하시기를 권합니다.
출처 & 참고 자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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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연금공단 — 내 연금 알아보기국민연금공단 공식 사이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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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세청 — 연금계좌 세액공제 안내국세청 공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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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융감독원 — 퇴직연금 안내금융감독원
이번 주말, 3층 합산 숫자를 한 번 만들어 보세요
국민연금공단 예상연금액 조회 + 퇴직연금 잔액 + 개인연금 잔액 = 3가지 숫자만 있으면 위 계산기가 노후 월수입을 알려줍니다.
노후 준비 시뮬레이션 전체 글 보기 →최종 업데이트: 2026년 · AI 자산관리 연구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