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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후 준비 시뮬레이션

국민연금+연금저축+퇴직연금 합치면 은퇴 후 월 얼마 받나

by 미래자산연구원 2026. 6. 1.

3층 연금 합산 시뮬레이션(2026): 은퇴 후 월수입 얼마

국민연금 · 퇴직연금 · 개인연금을 한 화면에 올려 합산 월수입을 계산하고, 부족분을 어떻게 메울지 38세 시점에서 결정합니다.

2026년 기준 3층 합산 계산기 포함 의사결정표 포함
이런 분을 위한 글입니다

38세 직장인으로 국민연금 · 퇴직연금(DC형) · 연금저축 또는 IRP에 모두 가입되어 있다면, 막상 은퇴 후 셋을 합쳐 한 달에 얼마가 들어오는지 한 번도 계산해 본 적이 없다는 사실이 걸릴 수 있습니다. 막막함이 들지만 어디서부터 숫자를 맞춰 봐야 할지 모르는 그 지점, 이 글은 거기서 출발합니다.

노후 월수입은 1층 국민연금 + 2층 퇴직연금 + 3층 개인연금을 합산해야 비로소 보이며, 합산액이 목표 생활비에 미달하면 부족분 ÷ 252개월(21년) 공식으로 추가 적립액을 역산합니다.

  • 1층(국민연금): 국민연금공단 “내 예상 연금액” 조회로 65세 기준 월액 확보
  • 2층(퇴직연금): 현재 적립금 × 미래가치 후 21년 분할 환산
  • 3층(개인연금): 연금저축 + IRP 적립금을 동일 방식으로 환산
  • 부족분 메우기: 목표액 − 합산액 = 매월 추가 적립 필요 금액
월 286만원
부부 적정생활비
(2023년 KOSIS)
월 65만원
국민연금 평균
월 수령액(2024)
21년
65~85세 인출
기간 가정

 


 

3층 연금이라는 프레임 — 왜 합산해야 보이는가

노후 월수입을 막연하게 “국민연금으로 어떻게든 되겠지”라고 생각하는 순간, 이미 한 가지 큰 오류가 시작됩니다.

국민연금은 노후 소득의 일부 기둥일 뿐, 단독으로 은퇴 생활비를 감당하도록 설계된 제도가 아닙니다.

공개된 기준에서는 국민연금만으로 적정생활비를 충족하지 못하는 가구가 다수이며, 이 부족분을 메우는 것이 바로 2층과 3층의 역할입니다.

🏛️
1층 — 국민연금
국가가 운영하는 공적연금. 가입기간 × 평균소득 기반의 월액 지급. 사망 시까지 평생 지급(종신).
공적 · 종신
🏢
2층 — 퇴직연금
회사가 적립하는 퇴직급여(DB · DC · IRP 이전). 일시금 또는 연금 수령. 운용 수익이 더해진다.
기업 · 적립
👤
3층 — 개인연금
개인이 자발적으로 가입하는 연금저축 · IRP. 세액공제 + 운용수익을 받으며 55세 이후 연금 수령.
개인 · 선택
📐
합산해야 의미
세 기둥은 각기 다른 자산 · 다른 시점 · 다른 세금 구조. 합산해야 비로소 노후 월수입이 보인다.
실행 기준
💡
핵심: 노후 월수입 = 1층 + 2층 + 3층. 셋 중 하나만 보면 항상 부족해 보이고, 셋을 합치면 의외로 견딜 만한 구간이 보입니다. 그 격차가 38세에 행동을 시작해야 하는 이유입니다.

1층 국민연금 예상 월액 추정하기

1층의 핵심 숫자는 단 하나, 65세 시점 예상 월 수령액입니다.

이 숫자는 추정이 아니라 국민연금공단이 직접 조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.

본인이 지금까지 얼마를 납입했고, 앞으로 어느 정도 소득으로 납입을 이어갈 때 65세에 얼마를 받는지 공단 사이트에서 곧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🔗
조회 경로: 국민연금공단 → 내 연금 알아보기 → 예상연금액 조회(인증 필요). 가입자별 가입 기간 · 평균소득월액 기반으로 산정.
구분 2024년 평균 활용법
노령연금 평균 월액 약 65만원 전체 수급자 평균(참고용)
20년 이상 가입자 평균 약 109만원 꾸준한 직장인 기준 참고
최고 수급자 월액 약 290만원 안팎 장기 가입 · 고소득자 사례
⚠️
주의: 평균값은 참고일 뿐 본인 숫자가 아닙니다. 확인 가능한 범위에서는 본인의 가입 이력 기반 조회값이 가장 정확하며, 미래 소득 변동 · 가입기간 단절(이직 · 경력단절)이 있다면 두 가지 시나리오로 조회해 두는 것을 권합니다.

 

2층 퇴직연금을 월수입으로 환산하기

2층은 현재 적립금이 미래에 얼마로 불어나는지, 그리고 그 금액을 21년 동안 나눠 받으면 월 얼마인지 두 단계로 계산합니다.

38세 시점이라면 65세까지 약 27년이 남았으니, 시간 가치(복리)와 인출 분할의 두 변수를 한 번에 잡아야 합니다.

2층 환산 2단계 공식

1단계 — 미래가치 산정: 현재 퇴직연금 적립금(현재 회사 적립금 + 이전 회사에서 옮겨온 IRP 잔액)을 연 수익률 r로 운용한다고 가정해 (1+r)^n을 곱해 65세 시점 잔액을 구합니다. 동시에 매년 적립되는 회사 기여금 + DC형 운용 수익을 더해야 정확하지만, 38세 기준 보수적으로는 현재 잔액 + 매년 추정 적립 흐름을 합산합니다.

2단계 — 월수입 환산: 65세 시점 잔액을 21년(65~85세, 252개월)으로 나눠 단순 월액을 구하거나, 인출 기간 중에도 잔액이 운용된다고 보고 인출률 4% 가정으로 월액을 산정합니다. 보수적으로 보려면 단순 나눗셈, 현실적으로 보려면 인출률 적용을 권합니다.

📌
실무 팁: 본인 DC형 운용 비중에 따라 r이 다릅니다. 원리금보장형 100%면 r은 약 3% 수준, ETF 등 실적배당형 비중이 있으면 r을 4~6% 사이에서 보수적으로 잡습니다. DC형 운용지시서를 처음 손대는 분이라면 DC형 운용지시서 작성 가이드가 출발점이 됩니다.

3층 개인연금(연금저축 · IRP) 환산하기

3층은 본인이 자발적으로 채우는 영역입니다.

연금저축계좌와 IRP에 매년 적립하는 금액 + 세액공제로 돌려받은 금액 + 운용수익이 합쳐져 55세 이후 연금 형태로 수령됩니다.

환산 공식은 2층과 같습니다 — 미래가치 산정 → 인출 기간 분할.

계좌 종류 연 납입 한도 세액공제 한도 3층 역할
연금저축 연 1,800만원 연 600만원 개인 적립 핵심
IRP 연 1,800만원(연금저축 합산) 연 900만원(연금저축 합산) 추가 절세 + 운용
📊
세액공제 한도: 연금저축 단독 시 연 600만원, 연금저축 + IRP 합산 시 연 900만원까지 세액공제. 총급여 5,500만원 이하는 16.5%, 초과는 13.2% 적용(공개된 국세청 기준). 한도 안에서의 절세 차이는 매년 누적되어 3층 잔액 차이로 직결됩니다. 자세한 채우는 순서는 연금저축 vs IRP vs ISA 순서 글에서 정리했습니다.

3층 합산 시뮬레이션 — 38세 페르소나 적용

이제 세 기둥을 한 화면에 올려 봅니다.

38세 대기업 마케팅 차장, 월 480만원 세후, 기혼 자녀 1명을 가정한 보수적 시나리오입니다.

모든 숫자는 본인 상황에 맞춰 바꿔야 하는 구조 예시이며, 실제 환급 · 수령액은 가입 이력 · 운용 수익률 · 세법 개정에 따라 달라집니다.

구분 현재 가정 65세 시점 추정 월수입
1층 국민연금 가입 12년 차, 평균소득 유지 가정 약 90~110만원(공단 조회값 사용 권장)
2층 퇴직연금(DC형) 적립금 5,500만원, 연 4% 운용, 매년 회사 적립 지속 약 60~80만원
3층 연금저축 + IRP 합산 적립금 2,800만원, 매월 60만원 추가 적립, 연 5% 약 70~90만원
합산 월수입 약 220~280만원
🎯
해석: 부부 적정생활비 월 286만원(통계청 KOSIS 공표값, 부부 가구 기준)과 비교하면 시나리오 상단에서는 거의 충족, 하단에서는 월 60만원 정도 부족합니다. 이 격차가 바로 지금부터 추가 적립으로 메워야 할 숫자입니다.
직접 본인 숫자로 돌려보기
🧮
3층 연금 합산 월수입 계산기
65세 기준 합산 월 수령액 추정
세 (만 나이)
만원/월 (공단 조회값)
만원/월
만원 (DC형 + IRP 이전분)
만원 (연금저축 + IRP)
만원/월 (연금저축+IRP)
65세 기준 합산 월수입
 
 
📎
계산 기준: 65~85세 21년(252개월) 단순 분할 인출 기준. 운용수익률은 적립 기간에만 적용. 인플레이션 미반영(명목 기준). 실제 수령액은 세법 · 운용 결과 · 인출 방식에 따라 달라집니다.

 

부족분 메우는 실행 순서

계산기에서 부족분 숫자가 나왔다면 다음은 그 격차를 어디서 메울지 결정하는 단계입니다.

38세 시점에서 막힌 분들은 대부분 “세액공제 한도부터 채워야 하나, 회사 DC형부터 손대야 하나, ISA를 활용해야 하나”에서 멈춥니다.

의사결정을 한 표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.

부족분 메우는 실행 의사결정표

Q1. 연금저축 + IRP 세액공제 한도(연 900만원)를 다 채우고 있나?
NO → 여기서부터 채운다. 세액공제 16.5% 또는 13.2% 환급이 즉시 발생.
YES → Q2로.
Q2. 회사 DC형이 원리금보장형 100%에 묶여 있나?
YES → 운용지시서로 자산배분 조정 — 2층 미래가치를 가장 크게 흔드는 결정.
NO → Q3으로.
Q3. 위 두 가지를 모두 했는데도 부족분이 남는가?
YES → ISA 활용 · 추가 저축으로 연금외 자산 형성.
NO → 매년 1회 재계산만 유지.
실행 순서 요약: ① 3층(연금저축 + IRP) 세액공제 한도부터 채우기 → ② 2층(DC형) 운용 비중 점검 → ③ 그래도 부족하면 ISA · 일반 저축으로 연금외 자산 추가. 세 단계 모두 매년 한 번 재계산하면 충분합니다.
국민연금 수령 시기 결정: 본 계산은 65세 정상수령 기준이지만, 본인 건강 · 현금흐름에 따라 조기수령(60~64세, 감액) 또는 연기수령(66~70세, 가산) 선택지가 있습니다. 손익분기점 계산은 국민연금 조기수령 vs 연기수령 글에서 다뤘습니다.
🚨
주의: 60~64세는 국민연금 정상수령(65세) 이전 공백기입니다. 퇴직 시점과 국민연금 수령 시점 사이의 현금흐름은 별도 설계가 필요합니다 — 국민연금 수령 전 3년 브릿지 자금 글이 그 공백을 다룹니다.

결국 38세에 한 번 계산해 본 사람과 50대에 처음 계산하는 사람의 차이는 부족분을 메울 시간의 차이입니다.

27년이 남았다면 매월 60만원으로도 1억 6천만원 이상이 적립 가능하지만, 10년이 남았다면 같은 결과를 위해 매월 200만원 이상이 필요합니다.

그 차이가 오늘 계산기를 한 번 돌려야 하는 이유입니다.

노후 월수입의 전체 그림이 필요하다면 먼저 노후 준비 시뮬레이션 종합 가이드에서 목표 생활비 산정 방법부터 점검하시기를 권합니다.

이번 주말, 3층 합산 숫자를 한 번 만들어 보세요

국민연금공단 예상연금액 조회 + 퇴직연금 잔액 + 개인연금 잔액 = 3가지 숫자만 있으면 위 계산기가 노후 월수입을 알려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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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글의 내용은 2026년 기준이며 세법·제도 개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. 특정 금융상품 추천이 아닙니다. 최종 판단은 전문가 상담 후 본인이 결정하세요.
최종 업데이트: 2026년 · AI 자산관리 연구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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